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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의 경중보다 사과의 진정성에 대중은 더 민감
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1998년 8월17일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에 대해 사과하기에 앞서 백악관 맵룸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. [중앙포토] 소셜미디어가 발달한 요즘 정치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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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와 반목하다 40년 은둔 … 삼성가 ‘비운의 황태자’
이맹희 CJ 명예회장(맨 왼쪽)이 1987년 11월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. 사진 왼쪽부터 이 명예회장, 2남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(작고),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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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계 프로그램 없는 가족 경영, 졸지에 가족 전쟁 비화
관련기사 “신격호 회장에게 부인이 해법 제시” 대주주 자격으로 후계구도 논의한 듯 “후계 승계라는 룰 만들고 그 속에서 선수끼리 경쟁해야” 롯데홀딩스 주총 소집 … 빠르면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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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직업병 가족대책위 "공익법인 설립 등 권고안 반대"
삼성 직업병 가족대책위가 공익재단 설립을 통한 보상에 반대입장을 밝혔다. 가족대책위는 30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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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2251억 투입 … 강소기업에 자금·기술·인력 수혈
삼성전자는 지난 2월 12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(앞줄 왼쪽 넷째),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(뒷줄 왼쪽 일곱째), 올해의 강소기업 13개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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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위해 1조2000억 투자
삼성전자는 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2015 상생협력데이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(오른쪽 첫째)이 대상을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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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님들은 ‘방콕’ 휴가 중
왼쪽부터 이재용, 정몽구, 구본무. ‘휴가 반납, 정상 출근’. 직장인들의 휴가가 집중한 ‘7말 8초’에 접어들었지만 주요 대기업 총수는 휴식 없이 일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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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폰·애플폰서 다 통하는 모바일 결제
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28일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가 만든 국제표준에 따른 ‘핀테크’ 플랫폼 ‘코나페이’를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코나아이]뜻밖의 이름이 튀어나왔다.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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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미문 '환자정보 유출'…'메머드 급' 후폭풍
전 국민의 90%에 해당하는 4400만명의 환자 개인정보와 진료·처방정보가 불법으로 수집·유통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, 병명은 물론 처방된 약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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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]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
[이코노미스트]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.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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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대기업 총수 17명 초청 “청년 일자리 힘 써달라”
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전국 17개 시·도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을 함께했다. 박 대통령은 “창조센터는 혁신의 원자로가 돼야 한다”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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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기업들 일일이 거명 “청년 신규 채용 나서달라”
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에서 “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 왼쪽부터 허창수 GS그룹 회장,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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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·구본무·이재용 … 총수 17명과 ‘경제살리기’ 오찬
“광주 U대회 함께한 모두가 MVP”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.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“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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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삼성전자, 1000억 기부해 공익재단 설립 … 반도체 관련 질환 보상·예방사업 펼쳐라”
‘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(이하 조정위)’는 23일 삼성전자에 1000억원을 기부해 공익재단을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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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벤처 지원으로 활로 열자”… 고속버스로 구미 간 이재용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(왼쪽 둘째)이 21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센터가 육성하는 벤처 기업의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시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. 이 부회장 왼쪽은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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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-국립의료원, 진료 재개 '우려&기대'
삼성서울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20일(오늘)을 기점으로 각각 일반 진료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. 국립중앙의료원은 즉각 외래 및 입원진료를 시작했지만 삼성서울병원은 8월부터 신규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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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·부진·서현 ‘삼성 3남매’ 계열분리 안 한다
삼성그룹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재용·부진·서현 ‘3남매’로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계열분리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. 3남매는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회사가 된 통합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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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문 영역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라는 이건희 회장 뜻”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,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‘한배’를 타고 대항해에 나선다. 삼성물산·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삼성가(家) 3남매가 통합 삼성물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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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엇, 주식비율 문제 삼아 ‘합병무효 소송’ 낼 듯
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시스] 삼성물산·제일모직 합병안이 17일 통과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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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면전에서 패한 엘리엇, 소송전ㆍ이사진 교체 나설 듯
삼성물산ㆍ제일모직 합병안이 17일 통과됐다. 삼성은 헤지펀드 엘리엇의 합병 반대 공격을 일단 막아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. 당장 엘리엇의 후속 공격이 예고돼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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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‘삼성 합병’시험대 넘다
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각각 합병계약 승인 안건을 통과시켰다. 삼성물산 주총에선 미국 헤지펀드 ‘엘리엇 매니지먼트’가 반대표를 던졌지만 찬성률 69.5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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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삼성, 소액주주가 지켜줬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다
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어제 통과됐다. 삼성물산 주주 69.53%가 합병에 찬성했다. 예상 밖 압도적 찬성이다. 이로써 삼성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간 4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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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제일모직-삼성물산 합병 승인, 삼성 안도
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안이 17일 통과됐다.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합병 반대 공세에도 불구하고 합병안이 통과되자 삼성은 안도했다. 먼저 합병안 통과를 시킨 곳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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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SQI 조사 결과] 좋은 서비스 받아본 고객이 로열티도 높다
현대자동차·삼성전자·한화생명·신한은행·롯데백화점 등의 서비스 품질이 해당 산업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KMAC(한국능률협회컨설팅, 대표 김종립)는 ‘2015년 한국산업